[2023/03/18 오후]
아이의 장래희망은 농부다.
물론 유치원에서부터 텃밭을 해왔기때문에 그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푼수떼기 아빠는 그 꿈에 다가설수 있도록 냅다 텃밭을 질러버렸다.
생각은 짧고 후회는 길다했던가..
상상했던것보다 땅이 넓다;;
더구나 텃밭 쥔장님 말에 따르면 신청하신 모든분들이 등록을 해주어서 쓰지않던 땅을 쓰게 되었다는..
그 땅이 우리자리였고 그때부터 무한 삽질과 괭이질 시작!
개간 전 | 개간 후 |
와.. 거의 2시간 걸린듯하다.
사진으로 보니 왜이렇게 한일이 없어 보이지;;
추가로 사진 투척!
마지막으로 캐모마일 주신거 심고 물준뒤에 막대기 표식하면서 텃밭일 끝!
이제 뭘하지? 공부 좀해야겠다;;
(아이 유치원 쌤께서 보시더니 퇴비 더 뿌리라고 하시네요. 한주는 더 뿌리고 기다려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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