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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독서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 이상화 지음

by SiKi's 2023. 11. 7.

영어권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마스터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웬지 저자가 아빠인듯한..)

영어유치원과 영어 학원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엄마표로 영어를 마스터한 이야기이며 영어를 마스터하려면 영어책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부모의 경제력과 상관없고 부모의 굳은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므로 모국어 기반위에 외국어를 넣어야 한다. 영어는 쉽고 필요하며 부정적인 생각이 없도록 해준다. 그래야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에게 3만권의 책을 읽어준다면 미국 상위 3% 부모에게 교육을 받받는 것 같다

한글로 된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영어책도 좋아한다. 언어만 바뀔뿐이다.

초등1년에 하루한권, 초등2년에 하루두권의 영어책을 읽으면 3년째 들어설 때 영어책을 읽는 습관이 완성된다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독서,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영어CD 같은것은 부모가 함께 들을때 효과는 백배가 된다.

 

그래도 영어 학원을 보내야 한다면?

  • 영어책 한권으로 한달동안 수업하는 곳은 피한다
  • 문법부터 시작하는 학원은 아이와 영어를 멀어지게 만든다
  • 헤드셋을 사용하는 영어학원, 아이의 청력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
  • 원어민이 있다고 다믿을 만한 학원은 아니다
  •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시키는 학원인지 확인한다
  • 엄마가 억지로 보낸 영어학원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 친구따라 다니는 영어학원도 효과가 없다
  • 피드백이 한달에 한번도 없는 영어학원은 재고해봐야한다
  • 어려운 영어교재로 수업하는 학원은 아이에게 독이된다

 

경기도 교육청이 발표한 외국어 교육기본 계획은 정독보다 다독을 강조했다. 그래서 쉬운 영어책을 많이 읽어주는것을 권하고 있고 세번 반복읽기 규칙을 지키고 꾸준히 읽는다면 책 읽기는 속도가 조금씩 빨라진다고 한다. 

관심사를 통해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책 내용에서 아이와 같이 한 경험이나 기억을 끄집어내어 오랫동안 남도록 하면 좋다.

 

그리고 엄마표 '초등영어 독서' 실천 로드맵을 안내하고 있는데 집에서 영어를 가르친다면 참조하여 적용해 보는것도 좋아 보인다. 아이에게 시키고 있는 영타연습은 이 책에서 보고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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