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한 고구마를 바로 쪄서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단맛이 적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고구마순을 정리하고 일주일 뒤에 수확하면 단맛이 올라간다는 정보가..
장모님께서는 일주일 보관 해둔다음 먹으면 단맛이 올라간다는 말씀도 해주셨다.
여튼 쪄놓은 고구마는 와이프와 아이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내동댕이 쳐져있었다.
고구마를 버리긴 너어무 아깝고 뭘해먹어야 하나 찾던중, 고구마 말랭이가 보였다.
생각보다 만드는법은 단순하다. 찌고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고 오븐 100~110도 온도에서 1시간 말려준다.
이날 시간이 없어서 껍질 떼고 대충 잘라서 100도 온도에서 70분 돌려준다.
결과물은 참 그럴싸하다..ㅋㅋ
신경써서 길이와 두께를 조정해주고 시간을 10~20분 올려주면 딱 알맞게 될듯 하다.
그런데 이것도 안먹으면 우짜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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