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살도 찌고 체력도 올라가면서 먹을것을 참 많이 찾는다. 집에 남은 간식은 아무리 찾아봐도 고구마 밖에 없어서 뭘 만들까 하다가 고구마 말랭이는 안먹어서 바삭하게 구운 스틱으로 만들어 보았다.
1. 껍질제거 (개인이 알아서 판단)
2. 알맞은 크기로 컷팅
다 조리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사이즈가 일정해야 모든 고구마 스틱을 굽는 시간도 동일할듯 하다. 그리고 작을수록 굽는 시간은 짧아진다.
3. 물에 담가 전분기 제거
4.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
5. 비닐에 넣고 오일 코팅
6. 종이호일 깔고 감펴 펴준 후, 소금 간하기 & 오븐은 180도 20분 설정하고 필요시 시간 추가
7. 고구마 스틱 완성 (심하게 탄 부분도 생김)
만들면서 중요한 부분이 온도와 시간이다. 두께가 사진처럼 제멋대로라면 얇은건 빨리 익고 두꺼운건 크리스피한 맛이 없게 된다.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는 아님) 두꺼운 고구마 기준으로 더 돌리게 된다면 얇은건 타버리게 된다.
때문에 더 낮은 120~150도 사이에서 1시간 정도를 설정하고 중간중간 확인하며 돌려가는것도 방법으로 보인다.
반응형
'아빠 >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팡] 이벤트/프로모션 소개 - 글로벌 블랙프라이데이 (0) | 2023.11.24 |
---|---|
[쿠팡] 이벤트/프로모션 소개 - 2023.11.10 (0) | 2023.11.10 |
[쿠팡] 미리블프 특가 (1) | 2023.11.03 |
잠시 일탈.. (1) | 2023.10.30 |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0) | 202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