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국내기사
- 최근 한국에서 주목받는 AI 관련 뉴스 중 하나는 'AI 신뢰성 규제'에 관한 논의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및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함께 2023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 자율인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TTA는 다음 달 AI 민간 자율 인증을 시작할 예정이며, 생성형 AI 결과물에 워터마크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 2월에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안내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 안내서는 다양한 분야의 AI 개발에 관한 지침을 담고 있으며, 치안, 채용,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등의 신규 개발 분야에 특화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인증 시스템의 효율성과 실용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IBM, 카카오, 네이버 AI랩의 대표들은 규제의 중요성, 기술 개발에 대한 접근 방식, AI 윤리 기준 설정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MS의 조장래 전무는 AI 인증이 단순한 책임 회피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며, 인증 후에도 지속적인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논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과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AI 국제기사
- 러시아의 AI 전략 강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곧 새로운 AI 전략을 승인할 예정이며, 러시아가 AI 분야에서 더욱 야심찬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과 미국이 AI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과 서방 제재로 인해 러시아의 AI 노력이 지연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통적 문화를 기반으로 윤리적 질문을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 AI 안전 지침: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6개국이 AI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개발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상세한 국제 협약을 발표했다. 이 협약은 ‘안전한 설계’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AI 시스템 개발 및 배포 시 안전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한다. 이 지침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책임 있는 AI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의 이해를 제공한다. ["]
- EU의 AI 법률 협상: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AI 법률의 기본 모델 규제에 반대하면서, 유럽연합(EU)의 주요 AI 법안인 AI Act의 채택을 위협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이 법안이 AI 기술의 다양한 위험을 완화하고 기본 권리를 보호하는 강력한 규제로서, EU가 국제적 리더십을 보여줄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대규모 감시, 경찰 활동, 복지 분배 및 국경에서의 AI 기술 사용에 따른 인권 침해와 차별 문제에 대응한다. ["]
정리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과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윤리적, 사회적, 안전적 고려사항에 대해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국가들이 AI 기술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개발과 이용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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