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텃밭1 2024년 텃밭 4 2024년..참덥다. 이런날씨 속에서 텃밭을 챙긴다는건 힘든듯 하다. 이번에 하면서 느끼지만 농사는 나와 상극같다. 풀만 닿으면 피부는 가렵고 모기들은 또 어찌나 내 피를 좋아하는지.. 살다살다 온몸을 가렸더니 엉덩이만 죄다 빨아먹고 가더라는..;; 와이프는 농사 할생각말고 재테크나 잘하라고 한다. 역시..ㅠㅠ아마 이번년도 텃밭 포스팅의 정점을 찍을 듯한 사진들이다. 사실 상추는 물만 잘주면 되고 나머지는 지지대와 순지르기(?) 등을 잘해주면 생각보다 잘 자란다. 일주일에 한두번만 봐주면 되는듯해서 나중에 텃밭이 생긴다면(?) 꼭 하나씩은 재배할까 한다. 아쉬웠던 녀석들이 아무래도 당근과 옥수수였다. 처음 해봐서 아무것도 모르고 당근씨를 마구 뿌렸더니 이녀석들이 너무 오밀조밀 붙는 바람에 많이 자라.. 2024.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