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키워드 플래너 (Keyword Planner)

GPT를 최대한 활용해 볼 방법으로 블로그 주제를 정하는 시도를 해봤었다. 하지만 GPT도 최신 데이터를 접근하기가 어려운 듯하다. 뭐랄까 구글/네이버는 접근 못하고 Bing에서만 찾아온다는;; 그래서 찾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유료를 쓰거나 구글 키워드 플래너를 참조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작은 아래 링크부터 들어가는 걸로..

 

키워드 플래너로 캠페인 키워드 찾기 - Google Ads

 

키워드 플래너 설정으로 애를 먹어서 순서는 이미지로 웬만하면 다 넣어본다. 

 

 

업체이름은 넣어야 넘어간다. 그래서 그냥 블로그 제목을 넣어봤다.

 

웹사이트도 블로그 주소로 대체한다.

 

하.. 사진을 바꿔야 하나? 아이한테 보여주면 바꾸라고 난리 칠듯한 느낌이 든다.

 

 

여기부터 중요한데 맨 아래에 보면 '목표유형 더보기' 버튼이 있다. 이걸 클릭!

 

여기에서도 하단에 '캠페인 생성 건너뛰기'를 볼 수 있는데 이걸 꼭 클릭하시길!

 

여기까지 오는데 좀 애를 먹긴 했다. 난 캠페인 안하고 싶은데 왜이리 넣어야 하는 정보가 많은지 모르겠다. 캠페인 하실 분들은 계속 진행하시면 될 듯하다.

 

돈 내는 건가 하고 걱정했지만 괜찮다. '제출' 누르면 설정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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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끝난 후 계정탐색하기를 누르면 왼쪽 메뉴에서 도구>키워드 플래너에 들어간다. 그럼 아래와 같이 '새 키워드 찾기' / '검색량 및 예상 실적 조회하기'를 볼 수 있다.

 

첫번째로 '새 키워드 찾기'를 먼저 살펴보자.

 

결과를 보면 테이블에 '고려'라는 키워드에 대해 검색량/3개월간변동/전년대비변동/경쟁 등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데이터만 확인해 봐도 선택한 키워드에 대해 어느 정도의 정보는 획득할 수 있을 듯하다.

'월간 평균 검색량'에는 선택한 월 기간과 위치 및 검색 네트워크 설정을 기준으로 계산한 이 키워드와 유사 검색어를 검색한 평균 횟수가 표시됩니다. 이 정보를 이용해서 해당 키워드가 연중 시기별로 얼마나 자주 검색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3개월 변동'은 최근 달의 데이터를 그보다 2개월 전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3개월 동안의 검색 동향 변화를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달이 7월인 경우, 7월 데이터를 5월과 비교하여 3개월 동안의 검색량 변화를 표시합니다.

'전년대비변동'은 최근 달과 전년도 같은 달의 월간 검색량을 비교합니다.

'경쟁'은 특정 키워드의 광고 게재위치가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를 보여 주며, 선택한 위치 및 검색 네트워크 타겟팅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쟁 수준(낮음, 중간, 높음)은 Google에서 검색되는 전체 키워드 대비 각 키워드에 입찰하는 광고주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으면 대시(-)가 표시됩니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고려거란 전쟁' 드라마 때문에 '고려'라는 키워드를 넣었던 건데 드라마의 힘이 대단한거 같긴 하다. 나도 조회수를 늘리려면 이런 내용으로 올려야 하나..ㅠㅠ

 

두번째로 검색량 및 예상 실적 조회하기를 확인해 보자.

 

 

여기에서는 키워드를 두개 이상 넣을 수 있다. '고려 거란'과 '고려 왕'에 대한 변동량이 커보였지만 광고노출점유율/입찰가등에는 아무런 표시가 뜨질 않는다. 

 

 

대략 설명을 확인해 보면 입찰하여 광고를 위치 시킬때 필요한 정보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하시라.

타겟 노출 점유율 입찰 정보 - Google Ads 고객센터

'광고 노출 점유율'은 실제 발생한 노출수를 타겟팅 위치 및 네트워크에서 지난 한 달간 키워드와 정확히 일치하는 용어를 검색한 총 검색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 통계는 노출수와 클릭수를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으면 대시(-)가 표시됩니다.

'페이지 상단 입찰가(하위)'는 위치 및 검색 네트워크 설정을 기반으로 광고주가 키워드에 대해 지불했던 페이지 상단 입찰가 중에서 더 낮은 범위에 해당하는 입찰가를 나타냅니다. 키워드의 평균 CPC는 다를 수 있습니다.

'페이지 상단 입찰가(상위)'는 위치 및 검색 네트워크 설정을 기반으로 광고주가 키워드에 대해 지불했던 페이지 상단 입찰가 중에서 더 높은 범위에 해당하는 입찰가를 나타냅니다. 키워드의 평균 CPC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략 겉핥기로 넘어오긴 했지만 당장 드는 생각은 구글트렌드로 키워드 찾아보고 그 키워드를 구글 키워드 플래너에서 조사한다면, 키워드 선택이 조금은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이 방법으로 글을 한번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