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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공부

[수학] 공부습관 - 구글타이머 사용

by SiKi's 2023. 11. 10.

웬만하면 공휴일 제외하고 평일5일은 영어/수학 공부를 꾸준히 시키려고 노력중이다.

특히나 수학은 영어보다 먼저 진행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초창기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어느날은 수학이 재밌으면 계속 풀고 아닌날엔 한참을 늘어진다는 것이다.

전에 포스팅을 하긴 했지만 문제집 4권을 매일 1장씩 풀기 때문에 하기싫어하는 날엔 1시간이 넘어도 끝내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했다. 이런 점을 잡아주려고 찾아보다가 발견한것이 TimeTimer(구글타이머)였다.

한 아이의 엄마가 "몇 분 남았어요. 엄마?"라고 묻고 또 묻는 네살짜리 딸의 질문에 지쳐 발명했다는데 빨간색 원반이 움직이면서 추상적인 시간을 생성하고 시작적으로 보여주는 타이머이다. 

1시간을 셋팅할 수 있으며 시간이 줄어드는 형태로 진행되어 알람이 울리는 구조다.

구매한 타임타이머

 

원래 목적이 1시간을 넘기지 말자였는데 이제는 제법 잘해서인지 30~40분정도를 설정하고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닥달하나? 채찍질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반대로 아이에게 집중하는 계기도 만들어줘서 지금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자기가 좀 힘들것 같으면 알아서 시간을 늘려놓고 문제풀이를 시작하기도 한다.

 

 

구글타이머라 정품이라고 해서 나온 제품도 있긴한데 가격이 사악해서 난 짭으로(?) 나온것을 구매하였다.

(아래에 구매한 제품과 정품 모두 링크를 걸어두니 참조)

 


맑게울려퍼지는 타임타이머 2세대, 블랙, 1개 타임타이머 MOD 홈에디션, 페일 셰일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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